[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18일 구혜선의 소속사 MIMI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구혜선 2021' 오픈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유튜브 채널명을 '구혜선 2021'로 개설한 이유에 대해 "2021년에는 변화된 구혜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정하게 됐다"라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다짐을 알렸다.

구혜선은 지난 2018년 개설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Studio Koohyesun'을 통해 자신의 뉴에이지 음악, 영상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구혜선은 "'Studio Koohyesun'에는 작품의 결과물을 보여드리지만, '구혜선 2021'에서는 작품의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채널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달 구혜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 유튜브 회의를 하는 모습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렇듯 구혜선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유튜브 영상 제작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구혜선 2021'에서도 구혜선과 매니저가 함께하는 일상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구혜선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구혜선 2021'은 이날 오후 8시 첫 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