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쇼미더머니 9' 왕좌에 오를 영광의 주인공이 곧 밝혀진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 9' 10회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남다른 각오로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래퍼 머쉬베놈, 릴보이, 스윙스, 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참여자들은 스윙스를 향해 "저건 못 따라 하는 거다", "이 사람한테 벽은 없구나"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매회 무대를 씹어먹었던 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전의 역사를 써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 다음으로 등장한 래퍼는 머쉬베놈이었다. 레전드 공연 'VVS'가 흘러나오면서 최종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감성 힙합계 강자 릴보이는 "우승자로 화려하게 장식해드리겠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승전에 진출한 래퍼 머쉬베놈, 릴보이, 스윙스, 래원 모두 팬층이 견고해 좀처럼 우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과연 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