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혹적인 비주얼로 인어공주의 실사판으로 캐스팅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여성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독일인 인플루언서 디나 데노이어(Dina Denoire)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무려 97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자주 업로드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속 그의 신비한 외모는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인어공주와 똑닮아 눈길을 끈다.

실제로 구릿빛 피부를 보유한 그는 섹시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홀리고 있다.

또 펑키한 매력이 넘치는 히피펌 헤어스타일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깊고 맑은 그녀의 눈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다.

옅은 갈색빛이 감도는 그의 눈망울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신비한 매력을 뽐낸다.

디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흔히 볼 수 없는 신비한 마스크다", "너무 예쁘다", "여신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 신비로운 그녀의 외모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에리얼과 똑 닮았다며 실사판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면 좋다는 바람을 드러내는 누리꾼들도 많다.

이 때문에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인어공주' 캐스팅 2위로 탈락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