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한 입 먹으면 사라지는 피자 영상 올렸다가 '먹뱉 논란' 문복희에 사과한 이세영

YouTube '영평티비 YPTV'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이세영이 유튜버 문복희를 저격 의혹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 13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유튜버 성대모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설명란에 이세영은 "유튜버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장면이 있어 바로 삭제 처리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유튜버님께 바로 연락 드려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YouTube '영평티비 YPTV'


그러면서 이세영은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부분 삭제 처리가 되기 전 이세영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유튜버 임한올, 헤이지니, 타로호랑, 이사배, 제이플라, 입짧은햇님 그리고 문복희를 성대모사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 문복희를 따라 하던 이세영은 먹뱉 논란을 저격하는 듯한 영상으로 누리꾼 시선을 모았다.



YouTube '영평티비 YPTV'


이세영은 피자 한 조각을 먹고 휴지로 입을 닦았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장면에서 식탁에 놓인 피자가 사라졌다.


치킨을 먹는 모습에서 역시 이세영이 치킨을 한 입 먹은 다음 장면에서 치킨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앞서 먹방을 주 콘텐츠로 내놓는 문복희는 음식을 먹고 뱉는 일명 '먹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문복희는 방송 활동을 중단, 해명 영상을 내놓으며 최근 복귀 후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