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늘(16일)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서준의 생일이다.

1988년 12월 16일에 태어나 올해 33살인 박서준은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박서준은 2011년에 데뷔해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올해 초 방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기깔나게 소화해내며 전성기를 맞았다.

대세 스타인만큼 최근 해외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든 박서준. 그의 매력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여심 홀리는 비주얼·몸매

선한 눈매가 매력적인 박서준 비주얼은 설렘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박서준은 평소에는 시크해 보이지만, 웃는 순간 애교살이 부각돼 '멍뭉미'를 뿜어낸다.

심지어 그는 피지컬까지 완벽해 여심을 두드린다.

그는 지난 8월 tvN '여름방학'에서 웃통을 벗고 탄탄한 구릿빛 몸매를 과시했다.

2. 극강의 몰입도 끌어내는 연기력

박서준은 올해 초 막을 내린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실감 나는 분노 연기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나오는 작품마다 대박 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박서준.

그는 현재 국내 촬영을 마친 영화 '드림(가제)'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까지 두 편의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다.

3. 110억 건물 보유한 재력가

'이태원 클라쓰'가 종용한 올봄 즈음 박서준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약 110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 인근에는 시내버스 정류장 및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청담동에 위치한 58억원 상당의 자택을 보유하고 있다.

4.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

미모, 능력 다 가진 박서준은 마음씨까지 따뜻한 남자다.

지난 2월 박서준은 코로나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통 크게 기부했다.

이후 그는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또 기부했다.

5. 웃음 유발하는 장꾸미

박서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난꾸러기 면모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팬들에게 "님들 하이루?"라고 인사하더니 손으로 얼굴을 만진 뒤 "기름 many, many"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웃음이 날 때마다 손을 오므리며 감정 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6. 주변인 잘 챙기는 의리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바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의리다.

지난 3월 손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서준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부자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를 응원하고자 커피차를 보냈다.

그는 "아버지 커피 맛 어떻습니까?"라는 문구가 새겨진 입간판을 보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