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15살' 얼굴이 지금과 똑같아 '아역상' 받았을 때 항의 받았다는 김소연 (영상)

SBS '강심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BS '펜트하우스'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한 김소연의 웃픈(?)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소연(41)은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노안'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김소연은 자신을 '국민 노안'이라고 소개하며 "14살에 데뷔했는데 그 해 아역상을 받고 항의를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연은 또래 보다 성숙해 보이는 얼굴로 인해 연말 시상식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SBS '강심장'


김소연은 "당시 상을 받고 났더니 어른이 아역상에 침범했다는 말들이 많았다"고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실제로 KBS 연기대상 자료화면에 따르면 김소연의 모습은 중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른스러워 보였다.


특히 42살을 앞둔 지금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또 김소연은 "노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 때 '순풍 산부인과'에서 의사 역할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SBS '강심장'


강호동은 "그땐 누가 봐도 30대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어렸을 때 노안 때문에 고생했던 김소연은 최근 '동안 미녀' 타이틀을 얻으며 남녀노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수 10시 방송된다.


SBS '공룡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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