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평생 백수지만 부자로 살 것"···신이 내린 '꿀팔짜'라는 장항준 감독 사주 (영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평소 운수가 좋고 근심 걱정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 "팔자 좋다"라는 말을 쓰곤 한다.


연예계에도 이런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스타가 있어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화감독 장항준은 "어머니가 사주를 좋아하시는데 내 사주가 '놀고먹는 팔자'라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어린 시절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장항준은 부모님의 내리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랐다.



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장항준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무렵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그때 장항준 감독은 작가로 근무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수 윤종신을 만나게 됐다.


윤종신은 장항준, 김은희 작가 부부의 신혼 초기 살림살이부터 음식까지 챙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


이후 윤종신이 결혼을 하며 멀어질 때쯤 아내 김은희가 작가로 명성을 얻게 됐다.


이에 대해 장항준은 자신의 사주를 언급하며 "운 좋게 영화감독이 됐을 때 '이거 가지고 호들갑이었나' 생각했다. 김은희가 잘 되는 걸 보고 '사주가 맞구나'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SBS '싸인', 넷플릭스 '킹덤' 등 다수 작품을 흥행시키며 '스타 작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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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 관련 영상은 1분 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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