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얼음'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연극 '얼음' 측은 여섯 배우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18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작품은 예측불허한 스토리로 2021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스타트업'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 2 역을 맡는다.

해당 연극의 1차 티켓 오픈은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총 29회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NHN티켓링크, 세종문화티켓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연극 '얼음'은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