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14일 오후 9시 기준 유튜브의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재 유튜브에 접속하면 홈페이지 대신 "Something went wrong"이라는 글과 함께 원숭이 캐릭터가 망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 뜬다.
화면 하단에 있는 검색 탭에 키워드를 입력해도 작동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해당 현상은 유튜브 서버 문제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유튜브와 연동된 다른 기능도 모두 먹통인 상태다. 유튜브 뮤직 또한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다.
일부 이용자들은 "유튜브 보려고 했는데 안 되네", "급하게 검색할 거 있는데 큰일이네" 등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부쩍 먹통이 되는 유튜브 상황에 이용자들의 불만과 답답함은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