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9일 남았는데 벌써 '예매율 1위' 찍은 DC 최고 기대작 '원더우먼 1984'

영화 '원더 우먼 1984'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개봉을 한참 앞뒀음에도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 우먼 1984'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원더 우먼 1984'는 예매율 34.8%를 기록하며 1만 108명의 선택을 받았다.


2위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제'가 12.8%(3,712명)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영화 '원더 우먼 1984'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원더 우먼 1984'는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개봉한 '원더 우먼'의 후속작인 이 작품은 다이애나 프린스 겸 원더 우먼을 맡은 갤 가돗이 연이어 출연한다.


그는 전작에서 화려한 액션과 눈부신 미모를 동시에 발산하며 극장가 팬의 마음을 저격했다.



영화 '원더 우먼 1984'


여기에 전작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이 주목하는 '원더 우먼 1984'가 과연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당초 6월 개봉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 영화 '원더 우먼 1984'는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원더 우먼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