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조두순이 집에 왔다"···매일 테러 당하고 있다는 송대익 근황 (영상)

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8살 아이를 상대로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출소해 경기도 안산 집으로 돌아갔다.


유튜버 송대익은 "출소하면 찾아가 맞더라도 때리고 오겠다"며 응징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테러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두순이 송대익 집에 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영상에서 송대익은 누군가 자신의 집 앞에 빨간 물감을 뿌려놓고 '복수한다 -조두순-'이라는 문구가 쓰인 종이가 현관에 붙여진 것을 확인했다.


송대익은 한두 번 당한 게 아니라며 "초등학생들이 한 것 같다"라며 조두순 관련 영상을 올린 후 이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솔직히 이제 조두순이 출소를 했지 않냐. 조두순이 보복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든다. 이런 상황이 장난이어도 언젠가는 장난이 아닌 상황이 올 수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 마저도 주작같다", "영상 섬네일부터 어그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대익은 '피자나라치킨공주' 관련 주작 방송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YouTube '송대익 songda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