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애플이 야심 차게 공개한 72만원짜리 '에어팟 맥스' 괴물 스펙 7

Appl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애플이 야심 차게 공개한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 Max)'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애플의 저력이 또다시 발휘되는 듯하다.


719,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용해본 이들은 다양하고 편리한 성능을 갖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구매에 앞서 고민하는 이를 위해 에어팟 맥스가 지닌 '괴물 스펙' 7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노이즈 캔슬링부터 배터리까지 기존의 에어팟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자.   


1. 20시간 배터리 유지


CNET


에어팟 맥스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공간 음향 활성화 상태로 사용하면 무려 20시간 동안 오디오 재생, 통화가 가능하다.


2. 540mm 다이내믹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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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베이스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을 들을 수 있도록 깊은 베이스, 정확한 중음, 선명하고 깔끔한 고음을 지원한다.


3.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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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원치 않는 배경 소음을 없애주는 기능으로 외부 유입 소음을 인위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끄러운 도시 소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어댑티드 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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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드 EQ는 동작하면서 500hz이하를 10db가량 눌러주면서 좌우 밸런스를 완벽에 가깝게 맞춰주는 기능이다.


5. 공간 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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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음향은 영화관처럼 입체감 넘치는 음향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동적인 머리 추적 기능으로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현해 공간을 그려내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음향 경험을 할 수 있다.


6. 8개 마이크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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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컵에는 외부로 향한 마이크 3개와 귀에 도달하는 소리를 감지하는 마이크 1개 등 총 8개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집한 소리를 이용해 소음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7. 애플 H1 헤드폰 칩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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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90억 회의 연산이 가능한 H1 헤드폰 칩이 탑재돼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1 칩은 애플이 직접 설계한 프로세서로 빠른 연결, 블루투스 신호 안정, 속도 및 거리 증가, 음성 명령, 통화 시간 연장 등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