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스토브리그vs펜트하우스vs낭만닥터2"···역대급으로 치열하다는 'SBS 연기대상' 후보

SBS '스토브리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정신없는 사건 사고로 빠르게 지나간 2020년도 벌써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와 함께 매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시상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도 올 한해 굵직한 작품을 다수 배출한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들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다수 누리꾼이 꼽는 대상 후보는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한석규, '펜트하우스' 팀이다.


SBS '스토브리그'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지난 2월 신드롬을 일으키며 종영한 '스토브리그'는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드림즈의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은 남궁민이 연기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한석규 역시 유력한 연기 대상 후보다.


앞서 한석규는 2016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한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펜트하우스'


남궁민, 한석규와 함께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펜트하우스'팀이 공동으로 대상을 탈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배우 유진, 이지아, 김소연, 엄기준이 출연 중인 '펜트하우스'는 매회 예상을 뒤엎는 강렬한 스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0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0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