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역대급 호평 받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찍은 호러 영화 '커넥트' (영상)

영화 '커넥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선보이는 미스터리 호러물 '커넥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CGV는 제이콥 체이스 감독의 영화 '커넥트'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커넥트'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만 보이는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 올리버와 사라가 또 다른 뒤집힌 세계로부터 도망치려는 미스터리 온택트 호러물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올리버가 휴대폰을 통해 '그것'을 보면서 시작된다.



영화 '커넥트'


올리버는 "목을 조르는 기분을 분명히 느꼈다"며 미스터리한 일들을 엄마 사라에게 설명한다.


그러면서 올리버는 "'그것'은 휴대폰 화면을 통해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것'은 올리버에게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라고 말하며 올리버 곁에 머문다. 가느다랗고 긴 '그것'의 희귀한 정체는 공포감을 높인다.


올리버는 사라와 함께 '그것'을 피해 도망간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그것'은 오금을 저리게 한다.



영화 '커넥트'


영화는 디지털 기기로 만나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를 선사하며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커넥트'는 만장일치 호평까지 끊임없이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라는 찬사도 받았는데, 이는 공포 대표작으로 꼽히는 '컨저링' 시리즈를 완전히 뛰어넘을 만큼 극강의 스릴과 연출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힌다.


여기에 '커넥트'에는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의 촬영 감독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레전드 공포물'을 예고한 '커넥트'는 오는 2021년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커넥트'


YouTube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