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케이뱅크, 연 이자 최고 '8.5%' 주는 적금상품 판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놀라운 이자율로 적금을 판매한다.


최저 연 1.8%에서 최고 연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적금X신한카드' 상품을 신한카드와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케이뱅크는 비교적 간단한 사용 조건만 충족하면 연 최고 8.5%의 고금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더팩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핫딜적금X신한카드'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1.8%다. 여기까지는 여느 평범한 적금과 다르지 않다.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0.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대상 카드를 2021년 3월 31일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6.2%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


이것을 모두 합하면 총 연 8.5%가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대금리 대상 카드는 욜로아이(YOLOⓘ), 심플플러스(Simple+), 딥드림플래티넘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한 카드를 온라인 채널에서 신청한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기간은 1년.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내달 29일까지 3만명에 한해 선착순 판매된다. 


케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