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무조건 합격입니다", "저도 합격이요"

감스트 방송에 출연한 BJ '탱글다희'가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8일 감스트, 김민교, 킹기훈, 깨박이로 이루어진 감크루는 새로운 멤버를 뽑는 오디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 겸 오디션 지원자로 출연한 탱글다희는 몸매가 부각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민교는 탱글다희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바로 'O' 표시를 들며 격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깨박이 역시 그녀를 보고 깜짝 놀란 듯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감스트는 자신의 앞에 있던 과자를 전부 모아 탱글다희에게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부남 BJ 킹기훈은 필사적으로 시선을 돌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 역시 "역시 탱글다희다!!", "무조건 합격!! 바로 합격!!!"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격하게 환영했다.

이후 탱글다희는 오디션 진행 내내 뒤쪽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탱글다희의 활약 덕분에 이날 생방송에는 16만 명의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오디션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술먹방에서도 탱글다희는 여캠 최초로 시청자 10만 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감스트 크루와 탱글다희가 앞으로 어떤 방송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