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1일(화)

톰 포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규 남성복 매장 오픈

사진 제공 = 톰 포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톰 포드는 오는 11일 부산에 톰 포드 맨즈웨어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09년 오픈한 갤러리아 East, 2011년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의 톰 포드 맨즈웨어 뒤를 이어, 글로벌 품격의 도시 부산의 심장부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에 위치한 톰 포드 맨즈웨어 매장은 의류, 악세사리, 백, 스몰 레더 굿즈, 언더웨어, 타임피스 제품 등을 포함한 남성복 풀 라인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 세계 톰 포드 매장의 상징인 모더니즘과 변치 않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방문 고객을 맞이한다.


브랜드의 미학이 담긴 품위있는 쇼핑 공간과 더불어 최신 남성 컬렉션을 부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블랙 파우더로 코팅되어 톰 포드 로고가 새겨진 벽과 투명한 글래스 윈도우로 된 입구를 지나면, 블랙 앤 화이트, 리치 브라운, 및 그레이의 컬러 팔레트로 물들여진 매장이 펼쳐진다.


매장 바닥에 깔린 차콜 그레이 색상의 카페트는 매장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며, 벽면은 연한 그레이 컬러의 고급 울트라-스웨이드 원단이 사용되었다.


톰 포드 매장 디스플레이의 시그니처인 마카사 에보니의 견고한 원목과 잘 정제된 크롬으로 제작된 집기에는 남성 슈즈 및 러기지가 진열되어 있다.


뉴포트 화이트 베이스의 대리석 테이블과 소파는 남성 수트 공간에서 매장에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고급스러움을 자극하는 매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연한 그레이 울트라 스웨이드로 벽을 감싸고 그레이 울 소재의 원단으로 마무리한 피팅 룸에서 고객은 자신이 선택한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