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AV 배우들의 독특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종종 많은 남성 팬들의 관심을 끌곤 한다.
최근 통금 시간이 9시인 엄한 집 안에서 자란 여성이 AV 배우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 AV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GAMEK은 부유하고 보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다 부모님 몰래 AV 배우로 데뷔해 스타가 된 아이자와 미나미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아이자와 미나미는 올해로 데뷔 5년 차인 AV배우이다. 그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일 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AV 여배우 중 하나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춰 AV 여배우 중에 가장 예쁜 배우로 손꼽히기도 한 아이자와 미나미는 데뷔 당시 명문대 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런 그녀의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또 하나 알려졌다. 바로 그녀는 통금 시간이 9시일 정도로 엄격하고 보수적인 집안에서 곱게 자란 딸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엄청난 재력을 가진 부모님 밑에서 자란 금수저였다는 사실까지 함께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런 엄청난 집안에서 자란 아이자와 미나미는 우연히 대학교 1학년 때 번화가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AV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처음 데뷔 제안을 받았을 때는 AV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에 거절했지만 관계자들의 1년 이상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
부모님 몰래 데뷔한 아이자와 미나미는 AV 배우로 활동 중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촬영 중에도 꼭 통금시간 전인 9시에 집에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들을 본 지인들 때문에 부모님께 AV 배우로 활동 중인 사실이 들키게 됐다. 하지만 막상 부모님의 반응은 부정적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여신급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덕에 데뷔하자마자 스타로 거듭난 아이자와 미나미는 지난 2019년 AV 업계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2019 FANZA AWARD'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