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보는 사람까지 슬퍼지게 우는 어제(6일)자 '스타트업' 김선호 오열 장면 (영상)

tvN '스타트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트업' 김선호가 김해숙의 위로를 받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6일 tvN '스타트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이 최원덕(김해숙)의 핫도그 가게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원덕은 남도산이 왔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눈길 만들어줘 정말 고맙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 이게 무슨 복이냐"라고 말하며 그의 두 손을 꼭 잡았다.



tvN '스타트업'


남도산은 "더 많이 누리셔야 된다. 불편하신 점 저한테 말씀만 해주시면 바로바로 업데이트하라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최원덕은 한지평(김선호)이 생각났다. 그는 핫도그를 싸 들고 한지평을 직접 찾아갔다.


한지평은 "나 요즘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래서 좀 바빠요"라고 말했다. "힘들면 따로 연락할게요"라고 말하며 괜스레 태연한 척을 했다.


그는 울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최원덕의 한마디에 무너졌다.


tvN '스타트업'


최원덕은 "잘 먹고 잘 살아도 연락하고 자주 와. 별일 있어도 없어도 그냥 와"라고 말했다.


이어 "와서 실없는 소리라도 하고 가라. 왜 그러냐고 안 물어볼게. 그러니 자주 와. 더는 외로워지지 말아라 지평아"라고 전했다.


한지평은 자신의 마음을 꿰뚫는 말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보는 이들까지 슬프게 만든 한지평의 오열 장면을 영상 클립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