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뜨거운 관심 속에 '2020 MAMA'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색 쫄쫄이를 입은 코로나19 방역녀가 등장해 시청자 관심을 집중시켰다.

6일 CJ ENM이 주관하는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생중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해를 빛낸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팬과 마주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인물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회색 쫄쫄이를 착용한 '코로나 방역녀'다.

화려하게 빛나는 은색 쫄쫄이를 착용한 여성은 수상자가 등장하기 전 시상대에 등장했다.

그는 얼굴 전면을 가리는 캡과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해당 여성은 수상자가 수상 소감을 전하기 전 트로피와 마이크에 조용히 소독용 액체를 뿌리고 자리를 떠났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기 위해 특별한 모습으로 등장한 코로나 방역녀에 누리꾼은 "K-방역의 위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0 MAMA'는 국내 및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