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혀 뽑힐 것 같이 매운 닭갈비 먹고도 웃음 잃지 않는 '미소천사' 이준이 (영상)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숯불 닭갈비 가게에서 외식하는 김재원과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이는 닭갈비를 갖다 준 직원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했다.


닭갈비가 노릇노릇 익어가자 김재원은 "닭고기 좋아하지. 매울 텐데 한 번 먹어볼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맵다는 말에 눈치를 살피던 이준이는 먹어볼 것을 권하는 아빠를 믿고 한입 맛봤다.


차분히 음미하던 이준이는 매운맛을 참지 못하고 연거푸 물을 마셨다.


충분히 인상이 찌푸려질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이준이는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미소 천사' 면모를 과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준이는 "약간 소스가 이준이 여기(혀)에서 뽑히는 것 같아"라고 솔직한 시식평을 내놔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김재원은 순한맛 닭갈비를 건넸고, 이준이는 행복한 식사를 하며 귀엽게 '엄지척'을 날렸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그해 말 아들 이준이를 품에 안았다.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