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고요속 게임'하다 엉뚱한 답하는 송민호에 리얼 분노해 '건치+상욕' 발사한 피오 (영상)

tvN '신서유기 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절친' 송민호와 게임하던 중 분노해 '건치'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8'에서는 '고요 속의 앞잡이'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뒤에서 염탐하는 앞잡이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룰이 추가됐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피오와 송민호는 앞잡이들을 혼란시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다.



tvN '신서유기 8'


송민호는 피오에게 "소리는 크게 하는데 입모양으로 혼란을 주자"라고 제안했고, 피오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쉽사리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웃음 지뢰는 그 후로도 계속됐다. 문제 출제자 피오는 "치킨 시킬 때 뭐라고 시켜?"라고 물었다.


하지만 송민호는 계속해서 못 알아들었고, 피오의 목대에는 점점 핏줄이 올라왔다.



tvN '신서유기 8'


어떻게든 문제를 맞히고 싶었던 송민호는 급기야 "샴푸 반 트리트먼트 반"이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놔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화난 피오는 한숨을 쉬더니 건치를 드러내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이 새X야"라고 정답을 말하며 자폭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신서유기 8'은 평균 7.2%, 최고 9.1%를 찍으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신서유기 8'


Naver TV '신서유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