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 났다.
평소 같으면 그간 못 누린 자유를 즐기러 노래방, 음식점, 관광지 등을 돌아다녔을 테지만 다시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가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이런 수험생들의 시간을 책임질 비장의 무기들이 존재한다. 바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게임들이 그 주인공이다.
'사이버펑크'에서 시작해 '귀멸의 칼날'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라인업들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수능이 끝났음에도 할 일 없이 집에만 머무는 수험생들의 시간을 책임질 출시 예정작 게임 4가지를 알아보자.
1. 사이버펑크 2077 - 2020년 12월
'사이버펑크 2077'은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 '나이트 시티'의 무법자 용병 'V'가 되어 불멸의 유일무이한 불멸의 열쇠를 뒤쫓게 된다.
또한 순간의 선택이 스토리의 전개 더 나아가 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장면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돼있어 최상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2. 귀멸의 칼날 : 히노카미 혈풍탄 - 2021년 상반기
원피스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렸던 귀멸의 칼날이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탄'은 귀살대전액션이라는 장르로 제작된다.
이번 게임에서는 귀살대원들의 화려한 기술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시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3.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 2021년 1월
오랜 시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페르시아의 왕자'가 리메이크로 부활한다.
유저들은 페르시아의 왕자가 되어 화려한 액션을 즐기며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사막이 주는 이국적인 풍경과 페르시아의 왕자 특유의 액션들은 게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페르시아와 왕자는 오는 2021년 1월 출시 예정이다.
4. 히트맨3 - 2021년 1월
과묵하면서도 화려한 실력의 소유자 에이전트47이 돌아왔다.
플레이어는 6개의 지역에서 다양한 암살 미션들을 수행하며 전설적인 암살자가 되어 볼 수 있다.
타깃을 정확하게 암살할 때마다 묵혔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1월 출시 예정이며 1년 동안은 에픽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