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동생에게 폭력을 일삼는 오빠가 등장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제작진은 오늘(4일) 공개될 방송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동생에게 과격한 행동을 하는 금쪽이 때문에 고민을 털어놓는 엄마가 등장했다.
엄마는 "동생 배 위에서 점프하거나 목을 조른다. 머리채 잡고 일으키기도 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실제로 금쪽이는 가만히 TV 보고 있는 동생을 넘어뜨리며 엉덩이로 머리를 꾹 눌렀다.
이후로도 금쪽이는 동생 몸을 밟고 위에서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동생은 오빠에게서 벗어나고자 도망쳤으나, 이내 또 잡혀 괴롭힘당했다.
당시 부엌에서 일하느라 스튜디오에서 해당 상황을 알게 된 엄마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엄마는 "제가 바쁠 때는 노는 걸 잘 못 본다. 근데 둘째 금쪽이가 오빠가 계속 때렸다고 한다"라며 금쪽이를 많이 혼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렇게 크는 거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심해지는 금쪽이를 보면서 큰일이 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금쪽이는 왜 이같이 폭력적인 성향을 띠게 된 것일까. 금쪽이가 동생을 때리게 된 원인 및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오늘(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