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아빠의 다리털까지 제모해주는 모습으로 팬을 폭소케 했다.
지난 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59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쉴 시간 없는 육아에 지쳐 결국 파업을 선언한다.
울타리를 세우고 그 안에 누운 샘 해밍턴은 밖에서 자신을 부르는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의 부름에도 묵묵히 눈을 감고 대치했다.
이에 당황한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는 "아빠 자는 거야?"라며 깨울 준비를 시작했다.
음료 뚜껑으로 눈을 가리고 귀마개로 샘 해밍턴의 콧구멍을 막기도 했지만 아빠가 움직이지 않아 이들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바로 청테이프로 다리털을 제모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리털 강제 제모를 시작한 윌리엄과 벤틀리에 샘 해밍턴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장난기 넘치는 윌벤져스 앞에 샘 해밍턴이 과연 파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파업하는 샘 해밍턴과 이를 말리기 위한 윌벤져스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