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음식', '맛집'에 조예가 깊은 재벌 부회장의 카페 입맛은 어떨까?

'맛잘알'로 정평 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스타벅스 취향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스타벅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Starbucks Korea'에 깜짝 등장해 익숙하게 직접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연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평상시 (정 부회장이) 프로모션 음료를 자주 먹는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실제 잠시 후 해당 스타벅스 지점에 나타난 그는 'YJ'라는 닉네임으로 불렸다.

이날 정 부회장은 자신을 스타벅스 1호 팬이라고 소개하며 "쿠폰을 모아놓고 안 써서 없어지는 것이 많다. 파트너가 쿠폰이 몇 개 남았는지 알고 쓰자고 제안해 쓴 적이 있다"라며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이류로 '파트너'를 들기도 했다.

'찐' 스타벅스 단골로 소문난 정 부회장은 자신이 '최애'하는 음료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20년간 아메리카노만 먹다 파트너 추천으로 콜드브루를 시도한 후 계속 먹고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정 부회장이 즐겨 마신다는 스타벅스 메뉴는 벌써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애 음료'까지 공개하며 '스벅 찐덕후'임을 드러낸 정용진 부회장의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