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롯데리아가 지난 8월 '치즈 라이벌', 9월 '치킨 라이벌'에 이어 3차 프로모션 '매운맛 라이벌' 이벤트를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벌 대전은 롯데리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즈, 치킨, 매운맛 등과 같이 특정 소재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매콤한 통 가슴살로 만든 '핫크리스피버거'와 매콤달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한 '폴더버거 핫치킨'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인기 디저트 치즈스틱을 무료로 증정한다.

2012년 3월에 출시한 '핫크리피버거'는 매콤하면서도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남성고객은 물론 깔끔하게 매운맛을 선호하는 여성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폴더버거는 '버거 접습니다'라는 포스터 문구로 지난 6월 말 온·오프라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제품으로 '원 핸드 푸드' 형태로 남들과 차별화되고 나만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요즘 세대를 겨냥하여 출시하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절이지만 이번 '매운맛 라이벌' 프로모션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기면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1일 단 하루 롯데잇츠앱에서 불고기버거 등 매주 세트 1개씩 4주동안 즐길 수 있는 롯데리아 세트 구독권을 16,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