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에스파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30일 소후 코리아 웨이보 계정에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스파 멤버들은 캐릭터 인형을 든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리더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윈터는 캐릭터 인형과 얼굴을 밀착한 채 러블리한 미소를 지었다.

지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막내 닝닝은 두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올림머리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은 이들의 모습은 현실 '여자친구'를 연상케 했다.

이외에도 에스파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이다.

지난 17일 첫 싱글 '블랙맘바'를 발매하며 데뷔한 이들은 3일치 집계만으로 11월 4주 차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에서 100위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