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신한은행이 20대 청년들을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직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20대들이라면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연말까지 '헤이 영(Hey Young) 특별금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에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에 '신한 마이홈 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 2.2%에 우대 이자율 3.3%가 추가돼 최대 연 5.5%의 특별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별금리 적용은 1인 1계좌 선착순 2만 좌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신한 마이홈 적금'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1.2%이지만 동시에 신규가입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우대금리 1.0%가 추가돼 최고 연 2.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마련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