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뚜렷한 이목구비로 꽉 채워진 빈틈 없는 미모에 천진난만한 고등학생, 사랑스러운 공주, 순수하고 매력적인 비서, 소름 돋는 마녀까지,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충격을 안기는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 앤 해서웨이.
최근 영화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를 쏙 빼닮은 아기 조나단이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앤 해서웨이의 첫째아들 조나단 로즈뱅크스 셜먼(Jonathan Rosebanks Shulman)의 귀여운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랜선 이모·삼촌들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의 품에 꼭 안겨 사랑스러움을 내뿜는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은 2016년, 앤 해서웨이와 보석 디자이너이자 배우인 애덤 셜먼(Adam Shulman) 사이에서 태어났다.
뽀글뽀글 웨이브가 들어간 갈색 머리에 귀여운 외모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조나단은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싱크로율 100% 외모로 눈길을 끈다.
계란형에 가까운 얼굴형과 하얀 피부, 시원하게 뻗은 높은 코 그리고 살짝 튀어나온 윗입술과 커다란 눈까지 닮아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보여준다.
통통한 볼살은 안 그래도 인형 같은 얼굴에 깜찍함까지 더해준다.
간혹 엄마 품에서 떼를 쓰는 모습이 포착될 때면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들마저 살살 녹인다는 후문이다.
조나단의 깜찍한 모습을 접한 랜선 이모·삼촌들은 "볼 한 번 꼬집어 보고 싶다", "와 진짜 엄마랑 똑같다", "이런 게 유전자의 힘인가?", "잃어버려도 바로 찾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 해서웨이와 애덤 셜먼은 슬하에 첫째 조나단과 둘째 잭 셜먼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