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과몰입(?)한 '스타트업' 지평러들 찐눈물 터트린 김선호 삼행시 (영상)

Instagram 'netflixkr'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스타트업'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호가 극 중 캐릭터 한지평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선호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호는 현재 출연 중인 tvN '스타트업'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선호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역할인 한지평을 이용한 삼행시를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Instagram 'netflixkr'


'스타트업'에서 김선호가 맡은 한지평은 SH 벤처캐피탈 수석팀장이자 서달미(배수지 분)를 사이에 두고 남도산(남주혁 분)과 삼각관계를 그리는 인물이다.


김선호는 '한'이라는 제시어에 "한 번이라도"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진 제시어 '지'에 맞춰 "지평이로서 극중이 아니라 현실에서 살 수 있다면"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선호는 '평'이라는 제시어에 "평생 그렇게 후회할 선택은 안 할 텐데"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Instagram 'netflixkr'


실제로 극 중에서 한지평은 서달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고 있는 상태다.


평소 한지평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김선호는 안타까운 마음에 해당 삼행시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와 남주혁, 수지가 매 회마다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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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