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장면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태국 매체 티네(Teenee)는 장시간 사용 중인 장애인용 공중화장실을 확인하던 경찰관이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일본의 한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촬영됐다.
당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은 한 장애인용 화장실이 장시간 사용 중인 것을 보고 수상한 느낌이 들어 강제로 문을 열었다.
화장실 문을 연 경찰관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한 남녀가 변기에 앉아 격렬한 성관계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 옆에 또 다른 커플 역시 서로를 부둥켜안고 농도 진한 애정행각을 나누고 있었다.
경찰관에게 사적인 19금 행위를 딱 들킨 커플은 매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을 끝내야 한다는 듯 문을 닫으라고 손짓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공개돼 많은 누리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재 원본 영상은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커뮤니티 등지를 통해 여전히 퍼져 나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좁은 화장실에서 4명이 저런 행위를 하고 있었다니 너무 충격적이다", "당시 상황 목격한 경찰관들 안구 테러 당했을 듯", "너무 더러운 장면이다" 이라며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