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술 취해 '인형탈' 쓰고 사탕 파는 알바생 탈 강제로 벗기고 '키스'한 변태남

YA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형 탈을 쓰고 사탕을 파는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며 성추행한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쓰고 있는 인형 탈을 벗겨 강제로 키스를 하려고 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당시 길거리에서 인형 탈을 쓰고 사탕을 파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술에 취한 한 청년들이 사탕을 사겠다며 이 여성에게 다가왔다.



YAN


이들 중 한 남성은 인형 탈을 쓴 아르바이트생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아르바이트생은 남성의 제의에 흔쾌히 동의하며 함께 포즈를 취해 줬다.


그러나 갑자기 남성은 태도를 바꿔 아르바이트생의 인형 탈을 확 벗겨 버린 뒤 은근슬쩍 어깨에 손을 올렸다.


심지어 아르바이트생에게 입을 쭉 들이밀며 키스를 하려고 했다.



YAN


당황한 아르바이트생은 남성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그는 막무가내였다.


아르바이트생은 "댁의 여자친구한테나 키스해달라고 하세요"라며 그를 뿌리치며 도망쳤다.


해당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게 아르바이트하는 여학생에게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냐", "너무 불쾌하다", "아르바이트생 너무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