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18살 연상' 아내 함소원 요청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차 먹여주는 진화 (영상)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진화가 18살 연상 아내 함소원을 공주 모시듯 떠받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부 고민 많으셨나 봐요. 저도 30대부터 마셨어요"라는 코멘트와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침실에서 잠들기 전 셀프캠을 찍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진화에게 미리 준비해둔 차를 달라고 부탁했다. 


Instagram 'ham_so1'


그럼에도 진화가 인기척을 보이지 않자, 함소원은 귀여운 목소리로 "빨리"를 외쳤다.


아내의 애교에 녹아버린 진화는 곧장 일어나더니 두 손으로 차를 대접하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전에도 진화는 함소원을 위해 야식으로 소고기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든든한 남편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Instagram 'ham_so1'


'아내 바라기'가 따로 없는 진화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은 옆구리가 시리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어 같은 해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