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를 그대로 모바일에 담아낸 '와일드 리프트'의 인기가 뜨겁다.
롤 모바일로도 알려진 와일드 리프트는 짧은 플레이 시간과 모바일의 특성을 살린 설정이 주효했다.
다만 모바일의 특성을 살리다 보니 기존 롤과는 다른 점이 존재해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소환사의 협곡에 익숙할수록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당신의 티어를 한 단계 상승시켜줄 와일드 리프트 꿀팁 4가지를 소개한다.
1. 챔피언 고정 기능
마우스가 없어 손이 바쁜 와일드 리프트에서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기능이다.
챔피언 고정 기능은 스킬이나 기본 공격을 자동으로 상대 챔피언에 고정시켜주는 기능이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한 손으로는 챔피언의 움직임을 조작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스킬과 기본 공격을 사용하면 된다.
이때 포인트는 적재적소에 챔피언을 변경해가며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딜을 넣는 것이다.
2. 랭커 세팅 가져오기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다른 룬과 아이템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롤에 익숙한 유저들은 생소한 설정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 사람들을 위해 와일드 리프트는 한 챔피언의 랭커 세팅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룬을 물론, 아이템까지 설정이 돼 고민을 할 시간이 적어진다.
3. 미니맵 클릭해서 이동하기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롤과 마찬가지로 미니맵을 클릭해 챔피언을 이동시킬 수 있다.
상점에서 라인으로 복귀할 때도 유용하며 다른 라인으로 로밍을 갈 때도 유용하다.
특히 이동을 누른 상태에서 미니맵을 통해 다른 곳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4. 모바일 환경에 맞는 꿀 챔피언 찾기
와일드 리프트는 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다르다.
게임 시간이 훨씬 짧아진 것은 물론 타워의 개수 등도 달라져 소환사의 협곡과 챔피언의 티어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핸드폰 조작의 어려움도 챔피언의 활용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자신의 조작법에 맞고 성장 타이밍이 빠른 꿀 챔프를 찾는 것이 티어를 올리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