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엄청 코믹해 기분 우울할 때 봐도 정신 놓고 웃게 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 6

넷플릭스 '더 서클: 미국'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누구나 1년에 한 번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맞닿을 때가 있다.


이런 날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도 만나기 싫다.


이런 우울한 날 시청하기 딱 좋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작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몰입감은 물론, 유쾌한 웃음을 안겨 보는 이의 입꼬리를 쉴 새 없이 오르게 한다.


슬픈 시간을 단숨에 행복하게 바꿔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작을 소개한다.


1. 투 핫!



넷플릭스 '투 핫!'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이들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 '투 핫!'이다.


'투 핫!'은 10만 달러의 상금을 얻기 위해 아무런 스킨십을 하지 않아야 하는 섹시한 남녀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상금을 위해 서로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다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성에게 끌려 어설픈 배신과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웃음보를 건드린다.


2.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넷플릭스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다음 작품은 시간을 잊고 설렘으로 입꼬리를 올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는 벽을 사이에 둔 채 대화로 서로를 탐색하는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매칭 성공을 예측하는 것과 함께 사회에 나와서 데이트를 즐기며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3. 파티셰를 잡아라



넷플릭스 '파티셰를 잡아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대박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파티셰를 잡아라'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제빵사가 걸작을 구워야 하는 미션을 받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빵을 만들어 내는 이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소를 유발한다.


4. 넥스트 인 패션



넷플릭스 '파티셰를 잡아라'


화려함 속에 웃음을 녹여낸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이 다음 추천작이다.


'넥스트 인 패션'은 세계에서 모인 18인의 디자이너가 상금 25만 달러를 놓고 재능을 뽐낸다.


천재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패션은 놀라움을 선사하고, 심사위원의 입담은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한다.


5. 범인은 바로 너!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대한민국 예능을 책임지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등이 출연한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도 인기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탐정단의 고생 버라이어티를 그린다.


이 프로그램은 쫄깃한 긴장감과 높은 몰입력은 물론, 배가 아플 정도로 큰 웃음을 안긴다.


6. 더 서클: 미국



넷플릭스 '더 서클: 미국'


마지막으로 소개할 넷플릭스 예능작은 '더 서클: 미국'이다.


'더 서클: 미국'은 아파트에 각자 거주하면서 써클이라는 SNS로 다른 이와 소통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다른 이의 호감을 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타인과 얼굴을 맞대지 않아 사칭이 가능하다.


때문에 참가자는 본인의 정체를 숨기기도 한다. 그중 한 남성 출연자는 자신이 여성인 척하며 다른 이를 속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