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달달한 공개 연애 중인데도 불구하고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

스타 중에도 워낙 붙임성 좋은 성격 덕에 이성을 친구로 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들은 '남사친'과 초밀착(?) 스킨십을 하며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연애 중임에도 쿨하게 이성 친구와도 쿨하게 만나는 '오픈 마인드' 스타를 함께 만나보자.

1. 혜리

최근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하차하며 '남사친' 키를 붙잡고 울었다.

퉁퉁 부은 눈을 하고 키의 품에 안긴 혜리의 모습은 무척이나 다정해 보였다.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인데도 타 이성과 스스럼없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이자 누리꾼은 "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 경리

2AM과 공개 열애 중인 경리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 차 변요한을 만났다.

당시 경리는 변요한과 바짝 붙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경리는 SBS '정글의 법칙'을 다녀와서 김영철, 강남 사이에서 다정해 보이는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3. 현아

지난 2018년부터 던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 또한 트리플H로 활동할 때 후이와 다정한 스킨십을 계속했다.

현아는 후이의 어깨에 살짝 기대거나 팔짱을 끼며 친근함을 표했다.

팬들은 던도 트리플H의 멤버였기 때문에 티는 안 냈어도 묘한 질투를 느꼈을 거라 보고 있다.

4. 이선빈

이선빈은 지난 2018년부터 9살 연상의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하지만 그는 평소 '인싸' 성격을 가진 덕에 함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OCN '번외수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승현과 밀착한 채로 다정한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5. 수영

배우 정경호와 8년째 열애 중인 소녀시대 수영. 

그는 세계적인 스타답게 '남사친'도 글로벌하다.

수영은 지난 2018년 프랑스어권의 모든 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고 인기 가수상을 휩쓴 싱어송라이터 비안네와 만났다.

평소 수영을 동경해왔다는 비안네는 수영 어깨에 기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6. 박신혜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18년부터 1살 연하의 배우 최태준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하지만 그는 남자친구의 질투를 부를 만큼 여러 명의 '남사친'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만난 동갑내기 이홍기와는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매번 다정히 붙어서 셀카를 찍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