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뺨치는 잘생긴 얼굴로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던 '가짜사나이2'의 덱스 교관.

그가 오랜만에 SNS에 셀카를 업로드하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덱스 교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앞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원래 덱스 교관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며 긴 머리카락을 올리고 다녔는데, 못 본 새 헤어스타일이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그는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병지컷'으로 바꾸는 등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섹시했던 긴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다듬으니 그의 분위기도 풋풋하게 달라졌다.

팬들은 달라진 그의 외모에도 "너무 멋있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한편,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만들다 공개가 중단된 '가짜사나이2'는 곧 카카오TV와 왓챠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누적 조회수 1억 6천만(1기 약 8300만, 2기 약 7700만) 회를 달성하며 올여름을 뜨겁게 강타했던 '가짜사나이'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