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이제껏 볼 수 없던 신선함을 자랑한 영화 '서치'의 감독 아니쉬 차간티가 신작 '런'을 내놓았다.
많은 이의 기대를 모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차기작 '런'이 개봉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일 '런'은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 스크린을 빛내기 시작했다.
'런'은 선천적인 병 때문에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소녀가 사소한 의심을 하기 시작하며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작품을 연출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전작 '서치'로 국내에서만 약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이제껏 볼 수 없던 특별한 화면 구성과 쫄깃한 전개로 극장가를 찾은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이번에 내놓은 '런' 역시 개봉과 동시에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평점 9.82점을 기록하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이들은 영화를 구성하는 감독의 연출과 배우의 연기 모두에 찬사를 보낸다.
이들은 "사라 폴슨의 소름 돋는 연기력", "배우분들 연기가 정말 만족스럽다", "연기 미쳤다" "딸과 엄마의 연기 대단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연출에 대해서도 "긴장감을 제대로 끌고 간다",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다", "심장 쫄리면서 봤다", "몰입감 장난 아니다" 등의 극찬을 전했다.
정상급 배우와 감독이 만들어낸 명작 '런'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