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엄마 복직 후 배고파도 음식 못삼켜 말라가다 응급실 실려간 아이 (영상)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엄마의 복직 후 식음전폐 중인 금쪽이가 등장해 워킹맘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20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금쪽이 때문에 고민인 부부가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식음을 전폐하는 금쪽이에게 밥을 먹이려고 시도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는 숟가락으로 직접 밥을 먹여주려고 노력하지만, 금쪽이는 단호하게 거부하며 자리를 피한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몇 번의 시도 끝에 금쪽이는 밥을 입에 넣었으나 이내 삼키지 못하고 뱉어버린다.


이후로도 금쪽이는 평소 좋아하는 과일, 치즈 등을 씹기만 할 뿐 섭취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금쪽이에게 식욕이 없는 건 아니었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너무 배가 고픈데 먹을 수가 없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누구보다 밝고 건강했던 금쪽이는 점점 야위어 가다가 결국에 응급실까지 갔다는 전언이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엄마는 "동생이 태어난 후, 육아 휴직을 하다 복직했는데 그 이후로 금쪽이가 아무것도 먹지 않기 시작했다"며 눈물을 보인다.


하지만 발레학원에 간 금쪽이는 친구들과 과자를 나눠 먹는 모습을 보여 부모는 물론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특성을 파악해 깜짝 놀랄 비밀을 밝혀냈다는 후문이다.


금쪽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Naver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