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백종원이 직접 알려주는 '닭백숙'과 '닭한마리'의 차이점

더본코리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닭백숙과 닭한마리 차이점을 설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이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로 솔루션에 나선 가게는 닭한마리 집이었다.


백종원이 가게에 방문하기 앞서 정인선과 김성주는 "닭한마리와 닭백숙의 차이점을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닭백숙은 닭을 통째로 삶아 찢어먹는 방식이라면, 닭한마리는 닭고기를 조각조각 잘라 끓이며 김치 등을 추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어 백종원은 "닭한마리는 맑은 닭볶음탕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간단한 설명에 정인선은 "맑은 닭볶음탕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된다"고 웃어 보였다.


김성주는 "나는 닭한마리가 메뉴 이름인 줄 몰랐다. 한 마리 주면 닭한마리, 두 마리 주면 닭두마리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닭백숙과 닭한마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마친 백종원은 닭한마리집 솔루션 진행을 위해 가게로 향했다.


가게에 도착해 주력 메뉴인 닭한마리와 서브 메뉴인 만두국을 맛본 백종원은 "이 집은 만둣국을 해야겠다"며 닭한마리 대신 만둣국과 만두 전골을 추천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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