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해체' 앞둔 아이즈원, '12월 7일' 역대급 신곡으로 컴백한다

Facebook 'official.izone'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아이즈원이 오는 12월 컴백한다.


17일 아이즈원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아이즈원이 12월 7일 컴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컴백 전날인 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은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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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신인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치솟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 'FIESTA', '비올레타'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이들의 활동 기간 역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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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4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아이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해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논의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일부 팬들이 계약 연장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태에서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아이즈원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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