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이혼 과정 고통스러워"···이봉원과 맨날 싸운다는 박미선에게 김구라가 해준 말 (영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부부 싸움이 잦다는 박미선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695회 예고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 중인 박미선은 오랜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봉원과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특히 박미선은 결혼 28년 차답게 유치한(?) '부부 싸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


박미선은 "맨날 싸운다"라며 남편과 손절(?)한 썰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이혼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라며 경험자로서 박미선에게 뼈 있는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전 부인이 숨겨온 빚 17억 원을 전부 갚아준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김구라는 전 부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이혼 후에도 그의 빚은 다 해결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구라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결혼한 뒤 산전수전 다 겪은 김구라가 갈등이 깊은(?) 박미선에게 해준 조언은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695회에서는 SBS 사장에게 특별히 허락받고 출연하게 된 재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재재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이야기부터,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살아가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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