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영화 속 히어로를 연상케 하는 피지컬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 1회에서는 멤버들이 생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등장만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여자 복싱 국가대표 경력까지 소유한 이시영은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로 손꼽힌다.
그는 그간 등산, 헬스, 복싱으로 꾸준히 운동한 만큼 터질듯한 등근육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남자들도 어려워한다는 턱걸이를 완벽한 자세로 소화하며 얼굴만 한 팔근육과 복근을 과시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이시영의 몸매는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몸매를 소유한 이시영이 생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예전에 가족들과 다 같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시영은 "'재난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남다른 지원동기를 가진 이시영은 이어진 생존 훈련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참여해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 중인 tvN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2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