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이별러가 들으면 가슴 먹먹해져 눈물 쏟는다는 잔나비 '가을밤에 든 생각' 라이브 (영상)

YouTube 'VOGUE KORE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밴드 잔나비가 신곡 '가을밤에 든 생각'을 열창하며 레전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쌀쌀한 가을밤을 감미롭게 채우는 잔나비(JANNABI)의 '가을밤에 든 생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발매된 신곡 '가을밤에 든 생각'을 열창하는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의 모습이 담겼다.


'가을밤에 든 생각'은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잔나비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YouTube 'VOGUE KOREA'


김도형의 기타 반주가 흘러나오고 최정훈은 두 눈을 감은 채 노래를 시작했다.


최정훈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등 감성적인 가사를 음미하듯 내뱉었다.


최정훈은 고음 부분까지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YouTube 'VOGUE KOREA'


특히 계속해서 변주되는 김도형의 반주와 최정훈의 애드리브는 음원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빨리 코로나19 끝나서 공연 가고 싶다", "라이브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음색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6일 '잔나비 소곡집 l'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YouTube 'VOGU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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