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청각장애인' 팬에게 바치는 신곡 '룩' 발매하는 그리

Instagram 'greestv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GREE)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신곡 'LOOK'을 오늘 전격 발매한다.


13일 오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그리의 새 싱글 'LOOK'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영상 속 그리는 다양한 세대와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흥겹게 춤을 추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의 새 싱글 'LOOK'은 그리가 한 청각장애인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세상의 모든 청각장애인들에게 바치는 노래로, 어제 오후 그리가 이러한 사실을 본인의 SNS를 통해 직접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다.


브랜뉴뮤직


그리의 SNS를 본 팬들은 댓글로 "그리 정말 바르게 잘 자랐구나 훈훈하다", "따뜻한 마음씨 예뻐요 그리 화이팅!", "요즘 그리 음악 너무 좋아요 이번에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AB6IX의 새 앨범 타이틀곡 'SALUTE'를 만들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On the road(온더로드)와 그리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곡은 그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리티시 팝 기반의 모던락 곡으로 알려지며 그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어느덧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바른 청년' 그리의 신곡 'LOOK'은 바로 오늘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Instagram 'greest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