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아이돌 최초(?) '아바타' 컨셉으로 데뷔하는 SM 새 걸그룹 에스파 매력 포인트 5

Twitter 'aespa_official'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7일 데뷔한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아직 정식 데뷔지만 윈터, 카리나, 닝닝, 지젤 등 네 명의 멤버는 각종 티저만으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벌써부터 대형 신인 그룹임을 짐작케 하는 에스파의 매력 포인트를 모아봤다.


1. 현실과 가상을 초월하는 아이돌 최초 아바타 콘셉트



Twitter 'aespa_official'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멤버들과 그들의 가상 세계 속 아바타 아이(ae)의 모습이 함께 담긴 티저는 팬들에게 생소한 경험을 선사했다.


에스파의 데뷔곡 또한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 맘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 떡잎부터 남달랐던 멤버들의 무결점 미모


카리나 과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윈터 과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데뷔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멤버들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자칫 굴욕이 될 수도 있는 게 과거 사진이지만 에스파 멤버들은 하나같이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였다.


티저 사진이나 영상 등에서도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3.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화려한 댄스 실력



YouTube 'aespa'


데뷔에 앞서 멤버 카리나는 티저 영상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무엇보다 카리나는 인형 미모와 더불어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현란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카리나의 모습은 에스파의 데뷔 무대 또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윈터는 검을 들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4. 3초 만에 홀린 듯 듣게 되는 아름다운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랩



YouTube 'aespa'


카리나와 함께 티저가 공개된 멤버들도 각자 넘치는 개성을 뽐냈다.


닝닝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뽐내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젤은 앳된 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랩 실력을 선사했다.


5. 아이돌 명가 SM이 레드벨벳 이후 선보이는 걸그룹 데뷔곡 '블랙맘바'



Twitter 'aespa_official'


지난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을 선보이며 데뷔곡 '행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데뷔곡 또한 기대를 모은다.


17일 발매되는 에스파의 데뷔곡 '블랙맘바'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SM이 이번에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데뷔곡 '블랙맘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