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트와이스 나연이 자주 휘청거렸던 숨겨진 이유로 팬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연이 휘청거리는 사연에 관한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자주 다리를 접질리는 나연의 모습이 담겼다.

나연은 무대, 포토월 등에서 포즈를 취할 때 휘청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이 이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과거 팬 사인회에서 한 팬과 대화를 나누던 나연은 "다리에 원래 그렇게 힘이 없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당시 나연은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왼쪽 다리가 약해요. 지금 걸을 수 있게 돼서 감사해요"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무대에서 다치지 않길", "요즘은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활동하며 가요계를 휩쓸었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