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쇼미' 보는 줄 알았다 말 나온 어제자 임영웅 랩 무대 (영상)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탄탄한 랩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와 팀을 이룬 임영웅은 듀엣 경연에서 다이나믹듀오의 '고백'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05년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은 화려한 랩 가사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정인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흥겨운 리듬이 흘러나오고 크러쉬는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를 과시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은 임영웅은 흔들림 없는 발성을 과시하며 랩을 내뱉기 시작했다.


평소 트로트를 부를 때 구수한 음색을 자랑했던 임영웅은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특히 그는 힙합 특유의 트렌디한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서로 가사를 주고받는 크러쉬와 임영웅의 모습은 한 팀 같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지난달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