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K팝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주 '불후의 명곡'에 나온다.
12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주 방영 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정국은 "살아있는 전설"이라 피독을 소개했으며, 뷔는 "(피독은) 방시혁 PD님이 만든 방탄소년단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번주 방송은 방탄소년단이 극찬한 작곡가 피독 편으로 꾸며진다.
피독은 '피 땀 눈물', 'DNA', '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수많은 인기곡에 참여한 히트곡 제조기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피독과의 인연, 피독이 작곡한 노래 비하인드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예고 영상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직접 명곡들 안무를 보여주는 등 본방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독려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등장으로 팬덤 '아미'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피독 편에는 송소희, 육중완밴드, 손승연, 선우정아 밴드, BAE173, 군조&에일리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